광주 서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효과 '톡톡'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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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6월부터 치평동을 시작으로 상무2동, 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 등 총 5곳에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열어 투명페트병, 우유팩, 알루미늄캔 등 재활용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지금까지 자원순환가게에 가입한 회원 수만 330명에 이르며 수거된 투명 페트병이 21만3천58개, 종이팩 1천114㎏, 캔 종류 1천860㎏, 폐건전지 1만763개로 약 343만원 상당의 유가 보상이 참여자에게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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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6월부터 치평동을 시작으로 상무2동, 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 등 총 5곳에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를 열어 투명페트병, 우유팩, 알루미늄캔 등 재활용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지금까지 자원순환가게에 가입한 회원 수만 330명에 이르며 수거된 투명 페트병이 21만3천58개, 종이팩 1천114㎏, 캔 종류 1천860㎏, 폐건전지 1만763개로 약 343만원 상당의 유가 보상이 참여자에게 지급됐다.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문화 정착과 탄소중립을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도입했다.

서구는 매주 요일별로 치평·풍암동 행정복지센터, 쌍학공원, 콩콩어린이공원, 맛고을어린이공원에서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가게에 배치된 자원순환관리사들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하고 자원순환통장에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홍보하고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주민들에게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활용품을 쓰레기가 아닌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문화가 지역사회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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