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 개장…내달 31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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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이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위축됐던 겨울 레저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겨울방학엔 구미의 레저스포츠 중심지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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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개장하는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은 민간에서 운영하며 운영 시설은 약 9만 9203㎡에 눈썰매장, 눈동산 놀이터, 집라인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설치되며가족들과 함게 즐길 수 있는 군밤 체험, 빙어 잡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구미시민은(신분증 확인 등) 입장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눈썰매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이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위축됐던 겨울 레저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겨울방학엔 구미의 레저스포츠 중심지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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