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춤 허용업소 등 특별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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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춤 허용업소 등 클럽형 주점에 대해 소방 및 경찰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클럽형 주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춤 허용업소 등 클럽형 주점은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업소로 현재 서면에 23개 업소가 있다.
이번 합동점검 결과 23개 업소 중 8개 업소에서 춤 허용업소 안전기준 위반, 무단증축 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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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춤 허용업소 등 클럽형 주점에 대해 소방 및 경찰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클럽형 주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춤 허용업소 등 클럽형 주점은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업소로 현재 서면에 23개 업소가 있다. 이들 업소는 지하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어두운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춤을 추기 때문에 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 소방 및 경찰과 기관장 회의 및 실무대책회의를 개최해 기관 간 협업체계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합동점검 결과 23개 업소 중 8개 업소에서 춤 허용업소 안전기준 위반, 무단증축 등이 확인됐다. 구는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시정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위험을 다시 한번 파악하고 특히 연말연시에 많은 젊은 층이 서면권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 점검과 주기적인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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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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