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만원짜리 빈폴 패딩조끼…이재용의 공항패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출장을 나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 산하 의류 브랜드 '빈폴' 패딩을 착용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장이 빈폴제 의류를 착용한 것은 삼성 입사 이래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출국장으로 향한 이 회장은 회색 빈폴 패딩 조끼를 착용했다.
이 회장이 그룹 산하 브랜드를 입고 취재진 앞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출장을 나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 산하 의류 브랜드 '빈폴' 패딩을 착용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장이 빈폴제 의류를 착용한 것은 삼성 입사 이래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1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장으로 향한 이 회장은 회색 빈폴 패딩 조끼를 착용했다.
이 패딩은 삼성물산의 트래디셔널(TD) 패션 브랜드인 빈폴제 '남성 애쉬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로, 원가는 43만9000원이다. 이 회장이 그룹 산하 브랜드를 입고 취재진 앞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회장이 '캐주얼' 복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당시 그는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붉은 점퍼를 착용한 바 있는데, 당시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 그리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가격도 130만원대의 고가였음에도 금세 완판될 만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 회장은 12월에만 두 번째 해외 출장에 나선다. 앞서 그는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오르며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섰다. 이번 베트남 출장은 지난 9일 중동 순방에서 귀국한 뒤로 12일 만이다.
이 회장은 베트남에 새로 설립되는 삼성 R&D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뒤,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베트남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