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충남아산, 팀 최고참 박세직과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아산이 베테랑 미드필더 박세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21일 미드필더 박세직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박세직은 충남아산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충남아산 초대 주장으로 선임되어 2시즌 간 온화한 리더십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팀 특성상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귀감이 되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이 베테랑 미드필더 박세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21일 미드필더 박세직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마산공고-한양대를 거친 박세직은 2012년 드래프트 1순위로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15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연착륙했으며 이후, 인천유나이티드, 아산무궁화, 충남아산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36경기를 소화했다.
박세직은 충남아산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2017시즌 충남아산의 전신인 아산무궁화에 입단하며 아산과 첫 연을 맺었다. 2018시즌 팀이 K리그2 정상에 오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이듬해 후반기에 다시 아산으로 돌아오며 구단 최초 군인과 민간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박세직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존중을 받는 선수다. 충남아산 초대 주장으로 선임되어 2시즌 간 온화한 리더십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팀 특성상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귀감이 되어왔다. 그뿐만 아니라 올 시즌 39경기 동안 3,430분을 소화해 팀 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그라운드를 누비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재계약을 체결한 박세직은 "다시 한번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과 박동혁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늘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내년 시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충남아산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의 토트넘, 생생한 숨결을 직관하자!'...1월 축덕 배낭여행 참가자 모집 - 풋볼리스트(FOOTBA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브이로그] MBC 해설위원의 카타르 월드컵 한달살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성남, 수원삼성서 유주안 영입... 공격 보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400만 명 몰린 아르헨 우승 퍼레이드... 메시는 선수단과 헬기 탈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전북, 부천서 U22 미드필더 오재혁 영입... 중원 보강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무려 5명 영입' 경남, 2023시즌 앞두고 젊은 피 수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서호정 단독] 알리바예프 강원행, 다시 최용수 감독 품에… 유상훈도 재계약 - 풋볼리스트(FOOT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