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승·이진우, 극적으로 16강 진출…'팔씨름' 토너먼트 시작 (오버더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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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영광의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본선 3라운드 28인전 경기들과 패자부활전이 그려졌다.
28인전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남은 두 자리의 16강 진출 주인공을 위한 패자부활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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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오버 더 톱'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영광의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본선 3라운드 28인전 경기들과 패자부활전이 그려졌다.
이용수, 지현민, 시현욱, 이재호는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본선 3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로는 '팔씨름 달인' 홍지승과 '양팔강자' 김도훈의 빅매치가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홍지승은 "이런 우승 후보들을 이겨야 우승에 다가갈 수 있다"면서 '오버 더 톱' 초대 챔피언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과거 홍지승과의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김도훈 또한 "홍지승이라는 큰 벽을 넘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승부를 위해 모든 걸 걸었다"며 남다른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빅매치를 기다려온 모두의 기대에 맞게 두 사람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던 장기전 끝에 첫 경기를 승리한 김도훈은 두 번째 마저 제압하며 홍지승을 2:0으로 누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승리가 확정된 순간 김도훈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8인전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남은 두 자리의 16강 진출 주인공을 위한 패자부활전이 열렸다. 패자부활 A조와 B조에서 각 1명 씩만이 생존할 수 있는 이번 패자부활전에는 홍지승, 한상협, 이진우, 정다운, 고승진, 권준형 등 막강한 선수들이 참가해 끝장 승부를 펼쳤다.
A조의 16강 진출 결정전에는 고승진·윤상빈을 꺾은 이진우, 강병민·이재욱을 꺾은 한상협이 올라온 가운데, 결국 이진우가 승리를 거두며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B조에서는 박창규·정다운을 꺾은 홍지승, 김민성·이성호를 누른 권준형의 16강 진출 결정전이 펼쳐졌고, 홍지승이 투혼 끝에 승리하며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16강의 주인공이 모두 정해졌고 한층 더 뜨거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토너먼트가 시작됐다. 우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극악무도한 매치업이 성사된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 센 남자' 하제용과 '마장동 임꺽정' 남우택이 격돌한다.
더 이상의 패자부활전도 없는 토너먼트에서는 누가 8강에 진출할지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오버 더 톱' 16강 토너먼트는 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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