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와인앤모어, '리니지2'와 컬래버…암살자 에디션 선봬

리니지2 암살자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신세계L&B 제공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신세계L&B는 주류 유통채널 와인앤모어가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MMORPG ‘리니지2’와 협업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양사가 기획한 '리니지2 암살자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정판 기획 상품으로 리니지 19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아이템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 굿즈와 호주 프리미엄 와인이 포함됐다.

총 1000세트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리니지2의 40번째 클래스인 암살자 캐릭터의 악마의 단검을 모티브로 한 와인렉(와인 받침대)과 호주의 유명 와이너리인 투핸즈 대표상품 ‘엔젤스 쉐어 쉬라즈’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한정판 와인렉을 패키지로 만들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번 한정 상품은 이날부터 와인앤모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상품은 30일부터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와인앤모어 동판교점과 청담점 두 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28일부터 진행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엔씨소프트 대표작인 리니지2와 협업을 통해 소장 가치가 있는 한정판을 기획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와인앤모어를 통해 소장 가치가 있는 협업 상품은 물론 좋은 와인을 쉽게 즐길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