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와 경기도와 경기도 내 시·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16일 11시 대진대학교 영빈실에서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노병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및 최승철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8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 내 시·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을 진행하였다.
이날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는 상호 협력을 통해 ▲ 도 또는 시‧군의 탄소중립기본계획의 수립 시행 지원 ▲ 에너지 전환촉진 및 전환모델 개발 ▲ 지역의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 방안 발굴 ▲ 지역의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교육, 홍보 ▲ 수송, 건물, 폐기물, 농업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의 개발 ▲ 지역의 탄소중립정책 추진역량 강화사업 발굴 등에 관하여 협약하였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탄소중립은 향후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과제로 우리 대학은 전국 사립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지자체와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있고 기쁘게 생각하며, 기초 지자체와 광역의 기능과 역할이 다른 만큼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이행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철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총장님 말씀대로 탄소중립은 우리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문제이다. 따라서 미래인재가 집중되어 있는 대학에서 센터를 설립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또한 지역의 센터는 지역 조건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의 센터는 우수사례를 전파, 홍보하고 정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역할 분담 및 협력이 필요함으로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는 광역센터로서 지역센터의 사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노병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탄소중립은 국가적 차원의 아젠다로 기후단체나 대학이 개별적으로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학 최초로 광역의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과 광역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모델을 발굴하고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를 정책화하고 확산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경기 북부권 지역의 특성에 따른 탄소저감 모델 발굴과 구축을 통해 전국적으로 탄소중립 의제를 확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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