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거기서 왜’… 정국, 네이마르 제치고 카타르 WC ‘관심 인물’
김희웅 2022. 12. 21. 14:47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을 장식한 방탄소년단(BTS) 정국(25)이 축구인들이 즐비한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SNS(소셜미디어) 분석 업체 넷베이스 퀴드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기간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0인을 공개했다.
정국은 화제의 인물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1위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3위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다.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가 5위다.
정국은 한국 가수 최초로 참여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르며 환상적인 가창, 댄스 실력을 뽐냈다. 곳곳에서 최고의 무대였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FIFA는 21일 무대에 오른 정국의 사진을 게시하며 “한 달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개막식을 빛낸 정국”이라고 조명했다.
이들 외에도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대표팀 전 감독, 훌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 등이 월드컵 기간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로 꼽혔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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