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진짜가 나타났다' 하차 “스케줄 문제, 원만히 협의” [공식]

박로사 2022. 12. 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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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로잉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곽시양이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하차한다.

21일 곽시양 측은 일간스포츠에 “작품 스케줄상 상호 원만히 협의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시양은 오는 2023년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캐스팅됐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곽시양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곽시양은 영화 스케줄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할 수밖에 없게 됐다. 앞서 영화 ‘필사의 추적’에 캐스팅된 곽시양은 촬영 스케줄을 계속해서 조율해왔지만, 드라마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2023년 첫 방송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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