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전면 확대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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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을 전면 확대하고 환경미화원 부상 예방을 위해 대용량 봉투 규격을 75ℓ로 축소한다.

동구는 현재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배출 편의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및 수거 횟수를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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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을 전면 확대하고 환경미화원 부상 예방을 위해 대용량 봉투 규격을 75ℓ로 축소한다.

동구는 현재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배출 편의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및 수거 횟수를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중 일반쓰레기는 기존 일·목요일 주 2회에서 일·화·목요일 주 3회 배출로 확대하고, 재활용품은 기존 화요일 주 1회에서 일·화·목요일 주 3회 배출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같은 요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는 기존과 변동 없이 월·수·금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아울러 환경미화원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대용량 봉투 규격을 기존 100ℓ에서 75ℓ로 축소한다.

구는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일반종량제와 별도처리폐기물 대용량 봉투 75ℓ를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중량의 짐을 수거해야 하는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기존 제작돼 사용되고 있는 100ℓ 대용량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 요일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쓰레기는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배출해 깨끗한 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활폐기물 관련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자원순환과 재활용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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