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3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 인상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1.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공자 4천500여 명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김포시에서 매월 지급 중인 '보훈명예수당'이 내년부터 인상 지급된다.

시는 지난 11월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만 75세 이상 대상'에게 기존에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 7만 원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4천500여 명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김포시에서 매월 지급 중인 '보훈명예수당'이 내년부터 인상 지급된다.

시는 지난 11월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만 75세 이상 대상'에게 기존에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 7만 원을 월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더불어 시는 내후년인 2024년부터는 만 75세 미만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5만 원의 보훈명예 수당 또한 8만 원으로 인상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지난 2011년 보훈명예수당을, 2017년에는 참전명예수당을 신설했다. 이후 2019년에 참전유공자배우자수당을 신설했으며 올해 독립유공자명예수당을 신설,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포시는 풍무동에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 단계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세대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