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연천군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9일(월) 오후, 정화예대 석화관에서 연천군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과 김덕현 연천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프로그램 운영 지원 협력 등을 통해 정화예대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연천군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교육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군은, ‘Yes, 연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문화, 관광,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살고 싶은 연천을 만들기 위해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다양한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뷰티,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외식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력하여 연천이 살기 좋은 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정 총장은 "정화예대가 가진 문화 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연천군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인 정화예술대학교는 미용예술학부(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메디컬스킨케어, 뷰티이용전공), 융합예술학부(영상제작,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연기, 뮤지컬, 실용댄스전공), 실용음악학부(보컬, 작편곡, 기악, 뮤직테크놀로지, 싱어송라이터전공), 디저트·조리학부(디저트베이커리, 조리전공)의 4개 학부 18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달 29일부터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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