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떠나 빅리그 복귀' 루친스키, 1+1년 103억원에 오클랜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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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21일(한국시간) 루친스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9년 NC 유니폼을 입은 루친스키는 4시즌 동안 121경기 732⅔이닝을 소화, 53승(36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하며 NC 에이스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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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한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21일(한국시간) 루친스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1년 최대 800만 달러(약 103억원)로, 2023시즌 300만 달러에 2024시즌 팀 옵션 500만 달러가 포함됐다.
루친스키는 KBO리그에서의 활약으로 빅리그 재진입에 성공했다. 2019년 NC 유니폼을 입은 루친스키는 4시즌 동안 121경기 732⅔이닝을 소화, 53승(36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하며 NC 에이스 역할을 했다.
매년 30경기, 170이닝 이상을 등판했고, 2020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올해에는 31경기 193⅔이닝 194탈삼진 평균자책점 2.97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
한편 NC는 지난 20일 새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 영입을 알린 바 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된 페디는 2019년 워싱턴의 월드 시리즈 우승 당시 팀의 5선발로 활약했고, 올해도 5선발로 활약한 현역 메이저리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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