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민규, 이영현의 레전드 명곡 ‘체념 후’ 부른다!

사진=에이치오이엔티 제공

이영현의 숨겨진 레전드 명곡 ‘체념 후(後)’가 DKZ 민규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20일 오후 에이치오이엔티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된 ‘체념 후’ 티저 영상에서 그룹 DKZ 멤버 민규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서정적인 현악 연주와 함께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록적인 사운드를 가미한 새로운 편곡에 민규의 애절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음원 일부는 원곡과 다른 느낌을 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체념 후’는 ‘리+프로젝트’(Re+Projec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만 알았으면 하는 노래, 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았던 노래를 찾아 새로운 감성으로 들어보는 프로젝트다.

가창자로 참여한 6인조 보이그룹 DKZ의 멤버 ‘민규’는 탄탄한 기본기와 세심한 감성 표현으로 다양한 무대를 가득 채우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민규가 부른 ‘체념 후’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