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은행 업무, 메타버스에서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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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 BNK부산은행이 문을 열었다.
BNK부산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가상의 부산은행 본점을 구현한 '메타B 부산은행'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B 부산은행은 가상공간에서 은행 업무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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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 BNK부산은행이 문을 열었다. 가상공간에서 비대면 상담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가상의 부산은행 본점을 구현한 '메타B 부산은행'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B 부산은행은 가상공간에서 은행 업무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산은행 본점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은행장실, 라운지, 오션홀(대강당) 등 체험은 물론 홍보관, 이벤트관, 채용관에서 부산은행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가상 본점 1층에 있는 영업점에서는 예금, 대출 등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모바일 영업점과도 연결된다.
모바일 등 디지털 은행 업무에 익숙한 고객이라면 더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채널로 평가받는다. 메타B 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이후에는 FIT(개인형 맞춤 금융) 서비스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메타B 부산은행을 통한 '보물찾기 게임' 이벤트도 진행해 구글 플레이 카드와 동백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지민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은행 고유의 채널을 벗어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재미 요소는 물론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메타버스 분야에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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