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148명 추가 채용…27일부터 원서 접수

유병돈 2022. 12. 21.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를 추가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68명)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80명)에서 총 148명을 추가 선발한다.

다만, 강동송파·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조리실무사 부문 응시인원이 채용 인원보다 적어 미달이 발생했다.

추가 채용 응시원서는 오는 27~29일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를 추가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68명)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80명)에서 총 148명을 추가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조리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10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했다. 다만, 강동송파·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조리실무사 부문 응시인원이 채용 인원보다 적어 미달이 발생했다.

추가 채용 응시원서는 오는 27~29일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거주지 제한이 없어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등 모든 구직자가 응시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진다. 면접시험은 내년 1월14일 교육지원청별로 면접장소를 지정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18일 발표될 예정이며, 내년 3월부터 강동·송파·강남·서초구 관할 공립학교에 배치된다.

합격 후 채용 전까지 4일간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습기간·평가 3개월을 거쳐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정년은 60세까지 보장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우수한 인재를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기 위해 공정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