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다영, 2주 동안 감자탕만 42끼"→김호영 "퇴출 시켜"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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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에서 제니가 팀의 고민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는 '국악계 블랙핑크'라는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 보컬 제니와 해금 다영이 출연했다.
이날 제니는 "다영 언니가 팀의 고민"이라며 "뭐 하나에 꽂히면 집착이 심하다. 문제는 주변팀원들까지 모두 같이 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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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진격의 언니들'에서 제니가 팀의 고민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는 '국악계 블랙핑크'라는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 보컬 제니와 해금 다영이 출연했다.
이날 제니는 "다영 언니가 팀의 고민"이라며 "뭐 하나에 꽂히면 집착이 심하다. 문제는 주변팀원들까지 모두 같이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호영은 "퇴출시키면 되는 걸 왜 우리한테 왔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제니는 "예를 들어 음식이면 2주동안 감자탕을 42끼를 같이 먹었다"며 "질려서 못 먹겠다고 하면 한 번 끓이는 맛이랑 두 번 끓이는 맛이랑 또 다르다고 한다. 계속 먹어주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민을 듣던 박미선은 "고민할 게 뭐 있냐. 그냥 끝내면 되는 걸"이라고 재차 이야기했다. 또 박미선은 "한쪽은 좋은 걸 나누고 싶은 거고 한 쪽은 거절을 못해서 그런 거 아니냐"며 "둘다 너무 착하다"고 했다.
성형에도 집착하는 편이라고. 다영은 "보톡스가 아프다고 하더라. 걱정하면서 갔는데 시원하더라. (주사가) 들어가는 느낌이 좋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공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시간 절약을 위해 리프팅도 마취 없이 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를 통증으로 해소한다는 말은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채널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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