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제이, 조덕배 ‘꿈에’ 리메이크…‘태풍의 신부’ OST 오늘(21일) 발표

김예나 기자 2022. 12. 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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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제이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태풍의 신부' 깊은 감성을 더한다.

서제이가 가창에 참여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꿈에' 음원이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리메이크 곡은 수많은 드라마 OST와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앨범 작업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이 서제이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한편 '태풍의 신부' OST 서제이의 '꿈에'는 오늘(21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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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서제이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태풍의 신부’ 깊은 감성을 더한다. 

서제이가 가창에 참여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꿈에’ 음원이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제이는 싱어송라이터 조덕배가 지난 1986년 발표한 ‘꿈에’를 리메이크 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예정. ‘꿈에’는 그동안 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송으로 선보여 젊은 세대에게도 익숙한 불후의 명곡이다.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잊어 /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보네 /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라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서제이의 섬세한 감정선과 몽환적인 팝스타일의 편곡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리메이크 곡은 수많은 드라마 OST와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앨범 작업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이 서제이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울림의 보이스로 ‘한국의 셀린디온’으로 불리는 보컬리스트 서제이가 가창을 맡게 되어 드라마에 진한 감동을 더하게 되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태풍의 신부’ OST 서제이의 ‘꿈에’는 오늘(21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사진=더하기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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