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콘텐츠 산업동향] 올해 중국 콘텐츠 업계에서는 무슨 일이?

2022. 12.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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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OTT에서 이달부터 서비스 중인 한국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스물다섯 스물하나'. [KOCCA 중국 콘텐츠 산업동향 본문 캡처]


한국 드라마가 중국 시장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지난 2016년 발발한 한한령 이후 약 6년 만이다. 한국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이 다시 중국 시장으로 집중되었다.

한한령의 전면 해제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양국간의 정치적 환경의 변화와 함께 분명 변화의 분위기는 분명 감지된다.

단절 6년, 중국 콘텐츠 시장은 멀리 있었다. 중국 산업의 흐름도 크게 바뀌었고, 플레이어 교체도 이뤄졌다. 한동안 교류가 없었던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장 변화의 핵심적 맥락을 잡아야 한다. 중국 콘텐츠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사안에 대한 배경적 이해도 필수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상반기에 발표한 〈중국 콘텐츠 상반기 결산 : 월별 이슈를 중심으로〉에 이어 〈2022년 하반기 중국 콘텐츠산업 결산〉을 최근 선보였다. 2022년 중국에서 있었던 한중 콘텐츠 교류 이슈 및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이 주목해야 할 정책 이슈, 중국 진출 시 유의해야 할 변화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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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
발행인: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작성 감수: 윤호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장
책임 집필: 한중콘텐츠연구소 김원동 대표, 나진희 실장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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