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일본 여행 관심도 급증…오사카 검색량 6배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국민의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구정 연휴가 맞물리면서 내년 초 단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은 11월 기준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와 상품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일본이 내년 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구정 연휴가 맞물리면서 내년 초 단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은 11월 기준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와 상품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일본이 내년 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1월 노랑풍선 채널 유입량은 전월 대비 5%가량 증가했고 2023년 1월에 출발하는 일본 지역 패키지 상품의 검색량은 오사카 609%, 큐슈 403%, 홋카이도 365%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지난 10월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이후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해 연말 실 예약률 상위 지역으로 서유럽과 양대 산맥을 이뤘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내년 1월 출발을 희망하는 고객의 관심 지역은 큐슈(15.7%), 북해도(12.2%), 오사카(6.3%), 튀르키예(5.8%), 다낭(4.5%)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예약률이 높은 지역은 북해도(14.8%), 큐슈(8.2%), 튀르키예(7.9%), 오사카(6.8%), 이집트(4.9%) 순이었다.
노랑풍선은 2023년 구정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2023년 설연휴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획전은 동남아시아, 일본, 괌·사이판, 유럽, 미주, 호주·뉴질랜드,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테마 상품을 구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