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후관계주의 지향"…12기, 모태솔로 맞나? '예쁜 애 옆 예쁜 애' (나는 SOLO)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환상적인 비주얼의 12기 모태솔로녀들이 총출동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반전 그 자체'인 12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앞서 '나는 SOLO'는 모태솔로 특집인 12기를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이날 베일을 벗은 12기 솔로녀 6인방은 '모태솔로'라는 수식어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놀라운 비주얼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실제로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는 솔로녀들의 등장에 감탄과 경악을 연발한다. 데프콘은 "진짜 모태솔로 맞냐"고 놀라움을 표했고 송해나는 "남성분들 난리 나겠다, 어떡하냐"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이며 연신 "예쁘다"를 외친다.

이어 솔로녀들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 후, "태어나서 스킨십은 뽀뽀까지"라며 '유교걸' 면모를 드러낸다. 한 솔로녀는 "예전부터 현모양처가 꿈이라 종갓집 맏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는 후문.

'예쁜 애 옆 또 예쁜 애' 수준의 미모 클래스에 제작진도 "정말 모태솔로 맞냐?"며 연신 확인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한 솔로녀는 "사실 남자들이 엄청 대시를 했는데, 셀 수 없을 만큼 쳐냈다"고 솔직하게 밝히는가 하면 다른 솔로녀는 "혼후 관계주의를 지향하고 있다"며 '모태솔로'가 될 수밖에 없었던 나름의 사연을 공개한다. 

12기 모태솔로녀의 숨 막히는 '매력+비주얼'과 각자의 연애관, 그리고 이에 얽힌 사연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태솔로' 12기 솔로남녀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 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PLUS, EN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