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죽은 정택현 아이 임신?…김현주·박희순 협박까지 (트롤리)

최희재 기자 2022. 12. 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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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정수빈이 의심스러운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한편, SBS '트롤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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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트롤리' 정수빈이 의심스러운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김수빈(정수빈 분)은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한 김혜주(김현주), 남중도(박희순) 부부의 아들 남지훈(정택현)의 아이를 가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아들의 사건으로 아직 혼란스러운 이들 부부에게 김수빈의 등장은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이들의 반응과 상관없이 김수빈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당당히 요구하기도 하고 스스럼없이 협박도 일삼는 등 거침없는 태도로 김혜주의 집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잘못된 만남으로 시작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당돌하고 거침없지만 어쩐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얼굴을 가진 김수빈 캐릭터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표현해내며 성공적인 공중파 데뷔를 마친 정수빈이 앞으로 펼쳐낼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트롤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트롤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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