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SP, 펫푸드 회사 ‘바우와우코리아’ 인수 소식에 15%↑

이민지 2022. 12. 21.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PS(오에스피)가 반려동물 종합 펫푸드 회사 바우와우코리아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장중 13% 넘게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 25분 OSP는 전 거래일 대비 15.87% 오른 657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일 OSP는 바우와우코리아 주식 38만1458주(49.86%)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OSP는 바우와우코리아와 고기능성 펫푸드 제품개발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펫푸드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OPS(오에스피)가 반려동물 종합 펫푸드 회사 바우와우코리아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장중 13% 넘게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 25분 OSP는 전 거래일 대비 15.87% 오른 657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회사 주가는 장중 679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일 OSP는 바우와우코리아 주식 38만1458주(49.86%)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총 183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22.8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다양한 펫푸드 개발, 제조, 유통, 판매 원스톱 체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종합 펫푸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OSP는 바우와우코리아와 고기능성 펫푸드 제품개발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펫푸드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바우와우코리아는 반려동물 간식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32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6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68억5000만원, 영업이익 1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