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은 이런 곳' 건축물로 보는 관광 명소

백종민 2022. 12. 21.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건축 문화 기행'이라는 주제로 아세안 국가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4개국의 건축물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설명하는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 만에 현지 촬영을 통해 해당 국가의 관광지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건축 문화 기행'이라는 주제로 아세안 국가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4개국의 건축물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설명하는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 만에 현지 촬영을 통해 해당 국가의 관광지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동서양이 교차하는 주요 무역항이었던 말레이시아 믈라카의 모습. 사진=한-아세안센터 제공

말레이시아 편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도시인 믈라카와 주석 산지 이포, 필리핀 편에서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휴양지로 잘 알려진 세부와 ’미소의 도시’로 불리는 바콜로드, 싱가포르 편은 ‘정원 속의 도시’라는 컨셉으로 지어져 자연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마리나 원(Marina One),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를 비롯한 다양한 건축물의 풍경이 등장한다. 태국 편에서는 ‘북방의 장미’라 알려진 치앙마이가 소개된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아세안 지역의 다양한 건축문?화를 직접 현장에서 촬영해 아세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아세안 관광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