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3개월 전에도 음주운전 의혹…운전자 바꿔치기 혐의까지
이세빈 2022. 12. 21. 09:08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음주운전 사고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3개월 전에도 음주운전을 했던 혐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KBS는 이루가 지난 9월 서울시 용산구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시 동승자 A씨가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주장해 이루의 혐의를 입증하지 못한 채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이루가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운전자 바꿔치기를 직접 부탁하거나 회유, 종용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해 또 한번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같은 물의를 빚고도 이루는 3달 만에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까지 냈다.
이루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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