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내년 38개 대회 총 상금 44억9000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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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가 내년 38개 대회에 총 상금 44억9000만엔(약 437억원) 규모로 열린다.
2부리그와 시니어대회까지 합친 전체 상금 규모는 역대 처음으로 50억엔(약 487억원)을 넘어선다.
JLPGA 상금 규모는 올해 42억9600만엔에서 2억엔가량 늘었다.
상금이 가장 큰 대회는 6월22~25일 열리는 어스 몬다민컵으로 3억엔(약 29억원)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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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가 내년 38개 대회에 총 상금 44억9000만엔(약 437억원) 규모로 열린다. 2부리그와 시니어대회까지 합친 전체 상금 규모는 역대 처음으로 50억엔(약 487억원)을 넘어선다.
JLPGA는 20일 이 같은 내용으로 2023년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JLPGA는 3월2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11월26일까지 매주 경기가 열린다. 올해와 같은 38경기를 한다. 4일(72홀)짜리 경기는 모두 19차례 열린다. JLPGA 상금 규모는 올해 42억9600만엔에서 2억엔가량 늘었다.
첫 대회는 3월 2~5일 열리는 제 36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다. 상금이 가장 큰 대회는 6월22~25일 열리는 어스 몬다민컵으로 3억엔(약 29억원)이 걸렸다. 요코하마타이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NEC가루이자와를 비롯한 5개 대회는 상금액이 올해보다 늘었다.
자국 선수가 시즌 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하면 국제 투어 등록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본 투어와 일정이 겹치는 미국 투어에 3경기 이상 출전할 수 있다. LPGA투어 진출을 장려하는 취지로 성적에 따른 배점도 미국 메이저 대회 우승을 JLPGA 3라운드 대회보다 4배 높게 책정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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