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탈출 작전' 울버햄턴, 브라질 공격수 쿠냐 임대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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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이 꼴찌 탈출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의 임대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울버햄턴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임대 영입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로페테기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쿠냐의 영입이 임박했다"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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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울버햄턴이 꼴찌 탈출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의 임대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울버햄턴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임대 영입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엔 3400만 파운드의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뒤 첫 번째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쿠냐와 개인 협상은 마무리됐다. 쿠냐는 현지 시간으로 1월 4일 울버햄턴의 애스턴빌라 원정부터 동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로페테기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쿠냐의 영입이 임박했다"고 직접 밝혔다.
울버햄턴은 월드컵 휴식기에 돌입하기 전 프리미어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공격 쪽이었다. 1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8골밖에 넣지 못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빈약한 공격력을 보였다.
시즌 초반부터 중앙 공격수들을 전부 잃은 불운이 컸다. 주포 라울 히메네스는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출전이 불규칙했고,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영입한 장신 스트라이커 사샤 칼라이지치는 이적한 뒤 첫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다.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디에고 코스타까지 영입했지만 공격력 부진을 해결하기엔 부족한 상황이었다. 코스타는 6경기에서 1골도 넣지 못했다.
결국 브루누 라즈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세비야, 스페인 대표팀, 레알마드리드 등을 지휘한 로페테기 감독이 반전을 위해 울버햄턴에 부임한 상황이다.
다행히 강등을 피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는 충분하다. 15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울버햄턴은 꼴찌를 달리곤 있지만 9위 풀럼과 승점 차이 9점에 불과하다.
사진=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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