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로 건조해진 손에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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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외부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다.
요즘같이 춥고 건조한 날씨는 손 피부에 더욱 치명적이다.
그래야 손의 수분을 가두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손톱 주변 피부가 일어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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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르기 전 보습제 바르기
미지근한 물로 손을 씻고 난 뒤,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그래야 손의 수분을 가두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보습제는 세라마이드, 글리센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본인의 피부타입에 따라 보습제 제형을 달리하는 게 좋다. 건성일 경우 크림이나 밤 제형을,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묽은 로션 제형을 추천한다.
◇손톱도 신경 써야
건조할수록 손톱이 잘 갈라진다. 따라서 보습제는 손톱 끝까지 바르도록 한다. 큐티클 오일을 따로 구비해 손톱과 손톱주변에 바르는 것도 좋다. 손톱 주변 피부가 일어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주 1회 각질제거
1주일에 한 번은 손 각질제거를 하면 좋다. 각질이 쌓이면 손이 더 건조해져 갈라지기 쉽고, 보습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각질제거는 자극적이지 않게, 오일이나 꿀이 함유된 부드러운 제형을 쓰는 게 좋다. 한편, 피부에 자극이 많이 가는 때타월 등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겨울에도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추위와 건조함으로 약해진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 등의 위험이 더 커진다. 야외활동 시간이 길거나, 운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바르는 게 좋다.
◇장갑 끼고 취침을
이미 손이 많이 터서 따갑고 아프다면, 보습제를 듬뿍 바른 뒤 하룻밤만 장갑을 끼고 자보자. 이때는 끈적끈적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제형을 바르는 게 좋다. 보습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강추위 탓에 거칠어진 손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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