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아동에게 환갑 케이크 받고 눈물이…” 컴패션 ‘따뜻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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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의 손을 잡아주며 사랑의 온도를 높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릴레이 동영상으로 제작된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20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컴패션KR'에서 세계적인 명성의 김명중 사진작가와 함께 '나는 컴패셔너입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나는 컴패셔너입니다'는 김 작가가 만난 컴패션 후원자 10명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라이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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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의 손을 잡아주며 사랑의 온도를 높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릴레이 동영상으로 제작된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20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컴패션KR’에서 세계적인 명성의 김명중 사진작가와 함께 ‘나는 컴패셔너입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나는 컴패셔너입니다’는 김 작가가 만난 컴패션 후원자 10명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라이브 프로젝트다. 시각장애인 러너를 비롯해 그라피티(낙서 예술) 예술가, 개그맨, 요리사, 인형제작자, 기업인, 의사 등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물질과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4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는 개그우먼 이성미씨다. 이씨는 영상에서 필리핀의 후원 아동들로부터 환갑 케이크를 받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전했다.
김 작가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를 비롯해 팝스타 비욘세, 방탄소년단(BTS), 배우 조니 뎁, 지난 9월 작고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을 촬영했다.
2017년부터 컴패션과 인연을 맺은 김 작가는 5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2017~2018년엔 필리핀과 케냐를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김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후원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김 작가가 촬영한 후원자들의 사진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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