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기업] 맞춤 영양 디저트 생산 ‘3D 푸드 프린팅’

2022. 12. 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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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ES’에서 혁신상 수상한 6개 기업 소개

푸디안은 맞춤 영양 디저트 생산을 위한 3D 푸드 프린팅 시스템이다.

유현주 탑테이블 대표는 2017년 타르트 가게를 운영하면서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을 상상했고, 그 상상은 2023 CES 혁신상이라는 현실이 됐다. 설계부터 식품까지 연구개발에 주력해 3D 푸드 프린터, 푸드 잉크, 전용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게 됐다.

혁신상을 받은 푸디안(Foodian)은 맞춤 영양 디저트 생산을 위한 3D 푸드 프린팅 시스템이다. 식품과 영양제에 들어가는 영양소를 개인 맞춤형으로 조절해 소비자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대·경희대·고려대 등과 함께 고령 친화 식단 및 맞춤형 영양제 제공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엠플러스를 통해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 영양식 제공 시장성 검토 과제를 지원받아 기술적 역량을 검증하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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