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지친 미혼모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시간 됐으면…”

유영대 2022. 12. 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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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라이프사이언스(대표 유정환 대표)는 16일 자사 제품인 오은키즈버블클렌저 350 세트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운영자 이종락 목사)에 후원했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이 단체 배승호 이사는 "베이비박스 상담을 통해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한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이비박스 운영자 이종락 목사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유정환 오은영 부부를 응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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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환 오은영 부부, 자사 제품 오은키즈버블클렌저 350 세트 베이비박스에 기부


오은라이프사이언스(대표 유정환 대표)는 16일 자사 제품인 오은키즈버블클렌저 350 세트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운영자 이종락 목사)에 후원했다.(사진)

후원물품을 전달한 이 단체 배승호 이사는 “베이비박스 상담을 통해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한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 이사는 유정환 오은영(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 부부의 말을 전하며 “스토리가 담겨 있는 코스메틱 제품을 통해 육아에 지친 미혼모가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베이비박스 운영자 이종락 목사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유정환 오은영 부부를 응원한다”고 답했다.

이종락 목사는 위기 영아의 생명을 위해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 난곡로 교회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위기 영아의 생명을 보호했다.

베이비박스에 온 아기 엄마와 아빠 96%를 만나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상담했다.

올해 25%의 엄마와 아빠가 아기를 키우고 있다.

400여 명의 미혼 한부모 가정에 매월 1~2회 3년간 양육 키트와 생계비, 의료 및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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