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가슴 때문에 배우 될 거라 생각 못 해" (같이삽시다3)

하지원 기자 2022. 12. 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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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영이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안소영은 김영란을 웃기기 위해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겠다"라며 "중학교 다닐 때 2차 성징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 않나. 나는 아무것도 모를 때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아버지한테 말했는데, 갑자기 고약을 사다 줬다"고 털어놨다.

안소영은 "가슴이 커서 배우가 못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슴 때문에 배우가 될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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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안소영이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원년 멤버 김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소영은 김영란을 웃기기 위해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겠다"라며 "중학교 다닐 때 2차 성징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 않나. 나는 아무것도 모를 때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아버지한테 말했는데, 갑자기 고약을 사다 줬다"고 털어놨다.

안소영은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와서 엄마랑 떨어져 있다 보니까 (엄마한테는) 아픈 얘기를 잘 안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안소영은 사춘기가 지나고 부쩍 발달한 가슴이 고약 때문인 줄 알았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안소영은 "가슴이 커서 배우가 못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슴 때문에 배우가 될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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