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새 회장 김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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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은 20일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남(사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공학한림원은 "김 회장은 40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에 몸담으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세계 1위에 올려놓고,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닦았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 학계에서 최고의 경영자이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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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은 20일 제5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기남(사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공학한림원은 “김 회장은 40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에 몸담으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세계 1위에 올려놓고,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닦았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 학계에서 최고의 경영자이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부임 인사에서 “대한민국 공학계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 건전하고 실질적인 공학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내외 소통 확대, 정책 연구의 다양화,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국내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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