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조특위 현장조사 참여…주호영 “국조위원 사퇴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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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내일 첫 현장조사 일정에 참여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조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반려하고 국정조사에 참여하도록 권유했다"며 "내일 아침부터 현장조사가 있다"고 밝혔다.
국조특위원 여당 간사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 계획으로는 (내일 아침 일정에) 같이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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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내일 첫 현장조사 일정에 참여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조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반려하고 국정조사에 참여하도록 권유했다”며 “내일 아침부터 현장조사가 있다”고 밝혔다. 바로 국조특위에 복귀하겠다는 의미다.
국조특위원 여당 간사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 계획으로는 (내일 아침 일정에) 같이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국조특위 위원 7명은 지난 11일 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해 전원 사퇴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은 지난 19일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현장조사와 기관보고 일정, 기관 증인 채택 건을 단독 의결한 바 있다.
한편 현장조사는 21일과 23일 시행된다. 내일 첫 현장일정에서는 녹사평 시민분향소 조문을 시작으로 참사현장과 이태원 파출소 등을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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