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 대표, 내년 기대작 ‘TL’ 직접 소개
권오용 2022. 12. 20. 17:53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023년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을 직접 소개한다.
엔씨는 오는 27일 PC·콘솔 신작 TL의 디렉터스 프리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는 이날 오전 10시에 엔씨 공식 유튜브에서 TL 디렉터스 프리뷰를 시청할 수 있다.
김택진 CCO(최고창의력책임자)가 등장해 직접 이용자에게 TL의 개발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와 안종옥 TL 개발 PD, 이문섭 TL 기획 총괄 등 주요 개발 디렉터가 게임의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한다.
엔씨는 프리뷰 공개에 앞서 티징 영상을 통해 TL의 월드 일부를 추가 공개했다.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월드, 환경의 변화, 심리스 던전 등 새롭게 공개되는 장면을 살펴볼 수 있다.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개발 중인 TL은 다채롭고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동일한 지역 안에서도 날씨가 바뀌면 지형이 변하는 등 전투·지형·환경적 변수에 따라 전투 흐름이 바뀐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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