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체육회장 선거 공정하고 투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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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경기 용인특례시 체육회장 선거가 과열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상일 시장이 20일 이같이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체육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110만 용인특례시에 걸맞는 조직운영을 할 수 있는 체육회장을 체육인들께서 신중한 판단을 통해 잘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며 "선거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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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 |
ⓒ 용인시 |
"인시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경기 용인특례시 체육회장 선거가 과열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상일 시장이 20일 이같이 말했다.
앞서 4명의 후보가 등록한 용인시 체육회장 선거에는 22일 치러진다.
임기 4년의 시 체육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예산 집행 권한과 인사권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선거제도를 도입한 이래 치러지는 두 번째 선거인데다 4명의 후보가 등록한 만큼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체육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110만 용인특례시에 걸맞는 조직운영을 할 수 있는 체육회장을 체육인들께서 신중한 판단을 통해 잘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며 "선거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후보 측에서 시장을 거론하며 득표에 활용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며 "시장은 중립을 지켜왔으니 선거인단이 헛소문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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