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강추위에 아우터 매출 2배 '껑충'…올해 매출도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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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본격적인 강추위에 패딩과 다운 매출이 급격히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에 따르면 12월 들어 기온이 본격적으로 영하로 떨어지면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패딩 카테고리 매출은 1년 전보다 94% 급증했다.
상품 라인과 디자인 등 변화에 힘입은 성장인데, 실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은 1년 전보다 2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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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선미 기자]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본격적인 강추위에 패딩과 다운 매출이 급격히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에 따르면 12월 들어 기온이 본격적으로 영하로 떨어지면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패딩 카테고리 매출은 1년 전보다 94% 급증했다. 다운은 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폭스 후드 구스 롱 점퍼’가 매출을 견인했다. 화보 속 이지아가 착용해 일명 ‘이지아 점퍼’로 불리며 인기를 끈 제품이다. 구스 충전재로 보온성은 물론, 감각적인 퀼팅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패딩 제품 중에서는 ‘퍼 라이너 패딩 점퍼’의 수요가 높았다. 안감 전체에 부드러운 퍼(fur)를 사용한 프리미엄 패딩으로, 착용감이 뛰어나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올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 라인과 디자인 등 변화에 힘입은 성장인데, 실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은 1년 전보다 26% 성장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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