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위축된 환경 속에서 이뤄낸 전도 활성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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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는 전도의 원년으로 선포한 올해 5000여명이 전도 받아 교회를 방문했으며 563명의 성도가 교회에서 세례(사진)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도 3만명, 세례 2000명, 개인전도 100명 이상'이라는 목표를 정했다.
교회가 지난 11월 20일 총력전도 주일로 지킨 추수 감사 주일에 4000명 이상의 초청자들이 교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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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는 전도의 원년으로 선포한 올해 5000여명이 전도 받아 교회를 방문했으며 563명의 성도가 교회에서 세례(사진)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도 3만명, 세례 2000명, 개인전도 100명 이상’이라는 목표를 정했다. 성도들은 매일 오전 각자 맡은 구역에서 함께 전도했으며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
교회가 지난 11월 20일 총력전도 주일로 지킨 추수 감사 주일에 4000명 이상의 초청자들이 교회를 찾았다. 지난 18일 교회에서 245명의 새신자들이 세례를 받았다. 이날 손현보 목사는 창세기 12장 1~5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의 약속이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지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더 크고 위대하게 여기는 믿음의 사람이 돼야 한다”며 아브라함의 믿음을 강조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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