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도당,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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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다운 남도 특화정책을 주도할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이 공식 출범했다.
기획단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해온 전남도당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의 본산인 우리 전남지역 정치의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정책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젊은 정치인들의 성장이 시급한 과제이기에 이번 기획단 출범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신정훈 도당 위원장 출범 이후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기본소득 특위와 기획단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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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9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위원들을 임명했다.
이날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이 전남도당 위원장에 취임하면서 약속한 ‘당원들과 도민들의 삶의 요구에 부합하는 민생정책정당, 실력있는 전남도당’으로 거듭나게 하고, ‘민주당의 혁신을 선도하는 전남도당’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가시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기획단은 전남도당 정책실 산하 한시적 특별기구(‘22.12~‘24.2월)로 운영되고 조성철 도당정책실장이 기획단장을 겸임하는 형태이며, 전남도의회와 시‧군 의회 소속의 30~40대 청년‧여성 그룹 및 지방자치와 혁신정책 전문가그룹 등 20여명의 위원들로 구성해 출범시키고 추후 위원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기획단은 대전환시대의 남도의 새로운 활력과 활로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남도의 지역혁신을 촉진하고 ‘남도발 혁신정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개발, 토론회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획단에 참여한 위원들 모두 1개 이상의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토록 하고, 남도의 정책현안 관련 정보‧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전남도당 소속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혁신적인 기획단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
기획단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해온 전남도당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의 본산인 우리 전남지역 정치의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정책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젊은 정치인들의 성장이 시급한 과제이기에 이번 기획단 출범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신정훈 도당 위원장 출범 이후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기본소득 특위와 기획단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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