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투표로 '강원 이달의 선수' 뽑힌 유상훈, 최고의 팬 시상자로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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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골키퍼 유상훈이 팬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유상훈은 올 시즌 마지막 '휠라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다.
팬들의 지지를 받아 10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유상훈은 지난 13일 '휠라와 함께하는 2022 강원FC M.V.F(Most Valuable Fan)' 시상자로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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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강원FC 골키퍼 유상훈이 팬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유상훈은 올 시즌 마지막 '휠라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다. 지난달 4일부터 3일간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0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지난 겨울 강원으로 이적한 유상훈은 올 시즌 35경기에 나서 강원의 골문을 지켰다. 경기 중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며 9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3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서는 페널티킥 선방을 기록해 강원의 파이널 라운드 첫 승을 이끌기도 했다.
팬들의 지지를 받아 10월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유상훈은 지난 13일 '휠라와 함께하는 2022 강원FC M.V.F(Most Valuable Fan)' 시상자로도 나섰다. 2022 강원FC M.V.F 하반기 팬으로 선정된 이찬영 씨와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일대일 팬미팅을 가졌다. 유상훈과 팬의 만남은 강원FC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 씨는 "올해 강원FC A, B팀 합쳐서 45경기를 직관했다. 유상훈 선수에게 직접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생각하지 못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강원FC를 응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상훈은 "팬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인만큼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내년에도 잘해서 상을 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분께 직접 상을 드리고 받아 더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겨서 팬분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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