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탈모 완화 물질 인체적용시험 성공

이슬비 기자 2022. 12.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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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수용화 매스틱 검, 감태나무잎 추출물을 포함한 후보물질의 인체적용시험을 마치고 그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4월 서울화장품에 위탁해 수용화 매스틱 검, 감태나무잎 추출물 등을 포함한 후보물질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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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수용화 매스틱 검, 감태나무잎 추출물을 포함한 후보물질의 인체적용시험을 마치고 그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사진=프롬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해 수용화 매스틱 검, 감태나무잎 추출물을 포함한 후보물질의 인체적용시험을 마치고 그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4월 서울화장품에 위탁해 수용화 매스틱 검, 감태나무잎 추출물 등을 포함한 후보물질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해당 시험은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있는 18~54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총 24주간 진행됐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에게 1일 1회 '프롬바이오 매스틱 탈모 완화 샴푸' 시료를 모발과 두피에 사용하도록 했다.

1차 유효성 평가에선 모발정밀검사(Phototrichogram)로 연구 대상자의 모발 수에 대한 시험 전후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시험 16주와 24주 후 시험군과 대조군 모발 수에 유의한 차이가 보였다. 대조군은 시험 전과 비교해 시험 16주 후부터 모발 수가 감소하였으나, 시험군의 경우 시험 전에 비해 모발 수가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진행된 2차 유효성 평가인 피부과 전문의에 의한 육안 평가에서도 탈모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대상자 자가 평가에서도 '모발 탈락 정도' 항목에서 응답자의 80% 이상이 모발이 풍성해지는 효과를 얻었으며, 70% 이상이 모발 탈락 정도가 완화됐다고 답했다. 시험 기간 동안 모든 연구 대상자에서 특별한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우수한 원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탈모 증상 완화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탈모증을 앓고 있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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