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주제는 ‘위싱트리’
최창원 매경이코노미 기자(choi.changwon@mk.co.kr) 2022. 12. 20. 16:12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위싱트리(소원나무)가 주제인 ‘2022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위싱트리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보내는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 제품 ‘스노우 위싱트리’는 바닐라 크림, 딸기콤포트와 생크림으로 눈 쌓인 트리를 형상화했다. 또 녹차 케이크 시트와 바닐라 크림으로 만든 케이크에 녹차 가루를 뿌린 ‘위싱트리’, 생딸기를 올린 ‘딸기 레어 치즈 타르트’,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 포인세티아를 형상화한 ‘블레싱 레드베리’도 출시됐다.
지난해 인기를 끈 제품도 업그레이드했다. ‘블레싱 레드베리’를 2단으로 쌓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산타 얼굴을 표현한 ‘호호호 산타’, 루돌프 모양의 입체 초코 케이크 ‘루돌프 사슴코는’ 등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케이크도 내놓는다. 숲속 풍경을 표현한 ‘크리스마스 포레스트’, 선물 배달을 준비하는 산타 장식을 올린 ‘산타는 선물준비중’, 뽀로로를 장식으로 올린 ‘뽀로로와 함께 눈사람 만들래?’ 등이다.
연말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굿즈도 주목할 만하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초 직원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굿즈 3종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불멍가습기’ ‘화이트트리 파티빔’ ‘크리스마스 파티 3단 트레이’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제품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89호·송년호 (2022.12.21~2022.12.27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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