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친자’ 모여라… ‘상견니’ 영화로 재탄생, 내년 초 개봉 확정

박로사 2022. 12. 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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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드 제공

대만드라마 ‘상견니’가 영화로 재탄생한다..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상견니’가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돌아온다. 원작 드라마 ‘상견니’는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며 무려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흥행 신화를 쓴 바 있다.

‘상견니’ 극장 개봉 소식은 벌써부터 국내와 글로벌 팬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상견니 공식 SNS 계정에도 모진줴, 천윈루, 왕취안성, 황위쉬안, 리쯔웨이 캐릭터를 담은 ‘다섯 캐릭터 서사’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드라마 제작 후 3년 만에 영화화된 ‘상견니’는 원작 드라마 제작진과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주연 배우 3인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깊다. 여러 타임라인 위에 애틋한 로맨스와 스릴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교차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작가 간기봉, 임흔혜와 감독 황천인의 만남으로 재탄생한 영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상견니’는 2023년 초 국내 개봉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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