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신문방송 재학생팀, 시청자미디어대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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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신문방송학전공 3학년 배주연, 유미예, 차세현, 하은서 학생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공모한 '2022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팀장인 배주연 씨는 "학교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수업으로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커졌다"며 "많은 사람이 독립서점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작품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전파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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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신문방송학전공 3학년 배주연, 유미예, 차세현, 하은서 학생이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공모한 ‘2022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다큐멘터리 ‘북마크’로 신규 영상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작품은 독서율과 서점의 이용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독립서점과 그곳을 지키는 책방지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팀장인 배주연 씨는 “학교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수업으로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커졌다”며 “많은 사람이 독립서점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작품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전파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들이 제작한 ‘북마크’는 KBS 1TV의 ‘열린 채널’에도 선정돼 지난 11월 9일 전국에 방송됐다.
시청자미디어대상은 시청자가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격려하고 시청자의 방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8회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총 290점의 작품이 접수돼 예선과 본선, 국민 참여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과 장려상 19점이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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