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이선빈 전남친 조정치에 분노…확 바뀐 비주얼 (술도녀2)

최희재 기자 2022. 12.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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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시원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에서 남들의 따가운 시선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PD 강북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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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술꾼도시여자들2’ 최시원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최시원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에서 남들의 따가운 시선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마이웨이의 삶을 사는 예능PD 강북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3, 4회에서 강북구(최시원 분)는 안소희(이선빈)가 친구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와 함께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되자 일일이 업고 집에 데려다주는가 하면, 자연 생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술꾼들을 지켜주는 등 든든한 청일점 역할을 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북구는 프로그램의 출연자 섭외 차 만나게 된 푸르매(조정치)가 전 여자친구에 대한 독설을 내뱉자 신경을 쓰던 중 그 주인공이 안소희라는 것을 알고는 폭풍같이 화를 내는 사이다 면모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덥수룩한 수염과 장발을 걷어낸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모았다. 또한 전방위로 안소희를 지키기 위해 나선 강북구를 유쾌한 연기력과 멜로 눈빛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로코 장인’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2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사진=티빙(TVING)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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