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안, 영화 '기억의 시간' OST 가창…풋풋한 고백송 '하나, 둘 셋!'

이슬 기자 2022. 12.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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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유안이 달콤한 설렘으로 겨울을 물들인다.

오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유안이 참여한 영화 '기억의 시간' OST '하나, 둘 셋!'이 발매된다.

특히 '하나 둘 셋 넌 세지 말고 와 줄래 / 일분일초 더 느낄 수 있게'라는 구절처럼 남주인공 정우진과 여주인공 도해수의 설레는 감정과 떨림, 사랑의 시작을 표현한 솔직한 노랫말과 귓가에 맴도는 달콤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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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김유안이 달콤한 설렘으로 겨울을 물들인다. 

오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유안이 참여한 영화 ‘기억의 시간’ OST ‘하나, 둘 셋!’이 발매된다. 

‘하나, 둘 셋!’은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밴드 스타일의 피아노와 베이스, 기타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러브송이다. 첫 만남부터 사랑이란 감정이 생기기까지의 감정 변화와 행동들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특히 ‘하나 둘 셋 넌 세지 말고 와 줄래 / 일분일초 더 느낄 수 있게’라는 구절처럼 남주인공 정우진과 여주인공 도해수의 설레는 감정과 떨림, 사랑의 시작을 표현한 솔직한 노랫말과 귓가에 맴도는 달콤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번 OST는 자신의 앨범 및 다양한 OST에 참여해 온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김유안이 가창은 물론, 서브 코러스까지 참여해 그만의 매력적인 색깔로 가득 채웠으며, 소향, 김나영,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기억의 시간’은 한 달에 한 번 모든 기억을 잃게 되는 여자와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을 생생히 기억하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영화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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