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청사 현 군청 부지에 2025년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이 신청사를 현 군청 부지에 짓는 것으로 결정했다.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9개 읍‧면 주민설명회와 의견을 받고, 19일 회의를 열어 추진위원 25명 중 19명 참석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주민 의견은 현 군청사부지 57%, 무안읍 황토공원 13%, 무안읍 초당대 맞은편 농경지 9%, 오룡 신도시 청사부지 16블럭 14%, 기타7%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9개 읍‧면 주민설명회와 의견을 받고, 19일 회의를 열어 추진위원 25명 중 19명 참석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주민 의견은 현 군청사부지 57%, 무안읍 황토공원 13%, 무안읍 초당대 맞은편 농경지 9%, 오룡 신도시 청사부지 16블럭 14%, 기타7%로 나타났다.
군은 내년 4월까지 청사건립 타당성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하반기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지방재정투자심사, 청사신축 TF팀 구성, 군 관리계획 및 군 관리계획시설변경, 2024년까지 현상설계공모 및 군민 공청회, 실시설계용역, 건설사업 관리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 건립될 청사는 약 800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21세기 세계화에 대비한 서남권의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건축물로 신축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대비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인 건축물로 완성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서초역에 모인 지지자들 [쿡 정치포토]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한동훈 “이재명 무죄 집회? 참 뻔뻔”…李 “서초동 오지말라” 당부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