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신혼 단꿈’… “결혼 전엔 몰랐던 재미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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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32)가 패션잡지 '데이즈드' 내년 1월호 화보를 촬영하면서 "결혼 전에 몰랐던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즈드는 내년 1월호 표지와 커버스토리로 앞세운 김연아와의 인터뷰, 4장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10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인조 남성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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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32)가 패션잡지 ‘데이즈드’ 내년 1월호 화보를 촬영하면서 “결혼 전에 몰랐던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즈드는 내년 1월호 표지와 커버스토리로 앞세운 김연아와의 인터뷰, 4장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하는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이너뷰에서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면서 몰랐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지난 10월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인조 남성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과 결혼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현역 선수에서 은퇴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했고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한국 동계스포츠에서 김연아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된다.
김연아는 데이즈드에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 내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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