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인천 서구에 이웃돕기 물품 전달

서명수 2022. 12.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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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14일 가수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이 이웃돕기 물품 양곡 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물품은 인천, 부천, 안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희랑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구는 관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광명의 집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곳에 선행을 베풀어 온 가수 김희재의 뜻을 따라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희랑별 팬클럽 회원분들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김희재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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